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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3-27
◀ANC▶
남] 태백시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정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 유치 서명 운동에 나선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도 잇따라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백지역 5개 학교 총동문회가
태백시의 교정시설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태백시청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교정시설은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대정부 설득과 유치 활동에 나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INT▶ 김진욱 / 황지중·고 총동문회 회장
"저희가 시작해서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 여론을 갖다 활성화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으로 우리가 이와 같은 준비를 하게 된 겁니다."
교정시설 유치는 민선 7기 시장인
류태호 시장의 최대 공약입니다.
천여 명 수용 규모의 시설을 유치하면,
관리 인원만 400명에 달해
지역의 인구도 늘리고,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전략에서 출발했습니다.
◀INT▶ 김신동 / 태백시 전략기획 담당
"법무부에 저희들 시민의 의지를 충분히 전달했고요. 저희들이 경제가 어렵다보니까 절박한 심정도 저희들이 충분히 피력을 했고, 그 나름대로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유치 서명 운동에 들어가,
태백시 인구의 4분에 1에 달하는
10,000여 명의 서명을 받았고,
이를 청와대와 국회, 법무부 등 관계 부처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잇따라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교정시설 유치라는 공약에 시민들의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정부의 석탑 합리화 정책으로
기반 산업이 한 번에 무너진 태백시가
경제 회생의 돌파구로 정한 교정시설 유치,
시민들이 잇따라 지지 의사를 보내면서
실제 유치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교정시설, #총동문회, #지지운동, #시민서명
남] 태백시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정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 유치 서명 운동에 나선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도 잇따라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백지역 5개 학교 총동문회가
태백시의 교정시설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태백시청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교정시설은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대정부 설득과 유치 활동에 나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INT▶ 김진욱 / 황지중·고 총동문회 회장
"저희가 시작해서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 여론을 갖다 활성화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으로 우리가 이와 같은 준비를 하게 된 겁니다."
교정시설 유치는 민선 7기 시장인
류태호 시장의 최대 공약입니다.
천여 명 수용 규모의 시설을 유치하면,
관리 인원만 400명에 달해
지역의 인구도 늘리고,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전략에서 출발했습니다.
◀INT▶ 김신동 / 태백시 전략기획 담당
"법무부에 저희들 시민의 의지를 충분히 전달했고요. 저희들이 경제가 어렵다보니까 절박한 심정도 저희들이 충분히 피력을 했고, 그 나름대로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유치 서명 운동에 들어가,
태백시 인구의 4분에 1에 달하는
10,000여 명의 서명을 받았고,
이를 청와대와 국회, 법무부 등 관계 부처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잇따라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교정시설 유치라는 공약에 시민들의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정부의 석탑 합리화 정책으로
기반 산업이 한 번에 무너진 태백시가
경제 회생의 돌파구로 정한 교정시설 유치,
시민들이 잇따라 지지 의사를 보내면서
실제 유치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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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총동문회, #지지운동, #시민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