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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3-26
◀ＡＮＣ▶
남) 봄이면 동해안 하천에는 알을 낳기 위해
회귀하는 황어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 강을 거슬러 오르는 황어떼의 모습을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몸통에 황금색 줄이 선명한
황어떼 수백 마리가 펄떡거리고 있습니다.
서로 부대끼며 몸도 비틀며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생애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낸 황어떼가
봄철 산란기를 맞아 강으로 돌아오고 있는 겁니다.
황어는 알을 낳을 때가 되면
몸에 화려한 황금색 줄이 선명해집니다.
[ st-up ]
해마다 봄철이면 동해안 하천에는 알을 낳기 위해 회귀하는 황어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어미 황어들은 돌틈 사이에 노란 알을 낳고
숨을 거둡니다.
부화한 황어들은 여름에 바다로 나가
3~4년을 살고 40cm 안팎의 어미가 되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옵니다.
◀ＩＮＴ▶박정호\/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황어라는 물고기는 잉어과 어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과 바다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물고기가 되겠고. 3~4월에 연어처럼 강을 거슬러 올라와서 자갈밭에 알을 낳고.\"
태어난 하천으로 되돌아온 황어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황어, #강릉 연곡천, #회귀,
남) 봄이면 동해안 하천에는 알을 낳기 위해
회귀하는 황어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 강을 거슬러 오르는 황어떼의 모습을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몸통에 황금색 줄이 선명한
황어떼 수백 마리가 펄떡거리고 있습니다.
서로 부대끼며 몸도 비틀며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생애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낸 황어떼가
봄철 산란기를 맞아 강으로 돌아오고 있는 겁니다.
황어는 알을 낳을 때가 되면
몸에 화려한 황금색 줄이 선명해집니다.
[ st-up ]
해마다 봄철이면 동해안 하천에는 알을 낳기 위해 회귀하는 황어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어미 황어들은 돌틈 사이에 노란 알을 낳고
숨을 거둡니다.
부화한 황어들은 여름에 바다로 나가
3~4년을 살고 40cm 안팎의 어미가 되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옵니다.
◀ＩＮＴ▶박정호\/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황어라는 물고기는 잉어과 어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과 바다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물고기가 되겠고. 3~4월에 연어처럼 강을 거슬러 올라와서 자갈밭에 알을 낳고.\"
태어난 하천으로 되돌아온 황어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황어, #강릉 연곡천, #회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