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상 저온 피해 면적 원주가 가장 넓어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양구군 해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과 창고, 비닐하우스까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중이던 전동가위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지난해까지만 해도 강등을 걱정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간신히 K리그1에 잔류한 강원FC가 올 시즌에는 극적으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 날에 강원도민들은 밤이 어두워질 때까지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는데요. 내년에 출전하게 될 아시아축…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친일파 재산은 국가로 귀속되고 있는데, 최근 시민단체들이 친일파 민영휘의 춘천 땅을 지목해 환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친일재산이 어디에, 얼마나 더 있는지 정부 차원에서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송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부터 부산에선 '국제 플라스틱 협약 회의'가 열립니다. 역사상 최초로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국제 협약이 부산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산MBC, 유태경 기자입니다. "No more plastic! No more p…

기온이 하강함에 따라 강원도 내 주요 스키장이 오는 29일부터 잇따라 개장합니다. 애초 22일 개장하려던 평창 '용평스키장'과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따뜻한 날씨 탓에 일주일 가량 개장이 연기돼 29일부터 스키장을 오픈합니다. 홍천 '비발디파크'도 12월 1일 개…

2024 강릉 단단단페스티벌이 닷새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어제(24일)까지 진행된 올해 강릉 단단단페스티벌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5일 동안 25개 팀, 3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

어제(23일) 새벽 1시 45분쯤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40대 여성이 바다에 빠진뒤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바다에서 이틀째 실종 여성을 찾고 있고, 소방과 경찰 등도 사고 주변 지역과 해안가를 중심…

정부가 올해로 종료되는 강원 수소액화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임시허가를 부여해 특구가 연장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통해 강원 액화수소산업 특구 등 7개 특구에 대해 연장 조치함에 따라 규제 법령 개정이나 규제 특례 적용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질 전망입…

2024 하나은행 K리그1에서 강원FC의 극적인 준우승을 이끈 양민혁 선수가 강릉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낸 강릉이 제2의 고향이라며, 좋은 축구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 해외에서 뛰더라도 한국에 오면…

어제(23)부터 이틀간 속초 척산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속초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20개 클럽, 2백여 명의 설악권 동호인이 참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4월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11개 종목에 걸친 속초시장기 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