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끊이지 않는 과속·난폭운전

2019.03.20 20:40
1,38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3-20
◀ANC▶
남)고속도로에서 과속이나 난폭운전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 과속 난폭 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인식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늦은 밤 고속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SUV 차량을 암행 순찰차가 뒤쫓습니다.

속도를 맞춰 따라가 보니 시속 170km를 훌쩍
넘습니다.

◀SYN▶ 단속 경찰
"(시속) 180km입니다. 180! 아! 저기 172~3(km) 찍히는데?"

차량 운전자는 최고 시속 187km로 고속도로를 질주했고, 카메라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번호판까지 떼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면 전환)------------

또 다른 승용차를 암행 순찰차가 쫓습니다.

최고 시속 152km로 고속도로를 내달립니다.

이 운전자는 음주 상태에서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U)올 들어 지난달까지 불과 두 달 만에 도내 고속도로에서 과속이나 난폭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559명에 달합니다.

3년 전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고,
최근에는 과속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되고 있지만, 적발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유정철 경위
"과속·난폭운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난폭운전 차량은 결과에 따라 면허정지 및 취소 처분을 하고 있으니 법규 준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 2년간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47명이 숨졌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조)
#과속, #난폭운전, #처벌 강화, #고속도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