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감바스

R)경포생태저류지, 유채,코스모스 못본다

2019.03.18 20:40
1,41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3-18
◀ANC▶
남) 강릉 경포 생태저류지에는
유채꽃과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돼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여) 하지만, 올해부터는
옥수수와 청보리 등 사료작물을 심기로 해
예전의 꽃밭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14년에 조성된 강릉 경포 생태저류지!

집중호우 때 불어난 하천물을 담아두는
역할을 합니다.

강릉시는 봄에는 유채꽃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지난해 가을에는 여름 폭우에 코스모스
종자가 거의다 떠내려가 코스모스 꽃밭을
개방하지 못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오는 5월 어린이날 연휴에도
저류지를 가득 메운 유채꽃 단지를 볼 수
없습니다.

강릉시는 전시성 경관 작물 대신
실용적인 사료 작물을 심기로 했습니다.

봄에는 사료용 옥수수를 심어, 여름철에
수확하고, 늦가을에 다시 청보리를 심어
이듬해 5월에 수확할 계획입니다.

◀INT▶허동욱 강릉시 축산과장

하지만, 볼거리가 없어진 것에
시민들은 아쉬워합니다.

◀SYN▶강릉시민
좀 아쉽죠. 습지라는데가 유채를 좀 보고...

강릉시의 새로운 시도가
성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강릉시,#생태저류지,#유채꽃,#코스모스,#황병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