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버스 회사 노사가 주 52시간 근무제시행에 따른 임금 협상에 실패하면서
노조가 오는 25일 총파업 찬반 투표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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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사고속을 비롯해 강원흥업 등
도내 시내와 시외버스 노동조합 9곳은
지난달 27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13일 사측과 1차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9일 2차 조정회의도 결렬되면
25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하고,
다음 달 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