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
방송일자
2019-03-13
◀ANC▶
남] 정선지역 관광지와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요즘
시끄럽습니다.
여] 채용 비리 혐의와 간부 직원의 도박사건
연루, 무기 계약직의 임금 불만 등
해결 과제가 많지만,
이사장 자리는 7개월째 비어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에 새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24명,
2017년 말에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채용하면서
모집이나 공모 절차 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당시 이사장이었던 A 씨의 지시에 의해
특정인을 채용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SYN▶ 정선군 관계자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이력서를 특정인한테만 연락을 해서요, 특정인을 채용을 했어요."
정선군은 A 씨에 대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간부급 직원은
정선군청 직원 등과 천만 원대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환경미화원을 제외한 무기계약직 50여 명은
경력을 인정받지 않는 단일임금제를
적용받고 있는 데다,
올해 임금마저 동결됐습니다.
정선군은 군청 내 공무직과 임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공단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얘기는 다릅니다.
◀SYN▶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무기계약직
"무기계약 운영직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일반직이나 기술직들이 하는 일들과 동등한 근무를 하고 있어요. 동일 노동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전임 이사장이 갑자기 사임한 뒤
이사장은 7개월째 공석이어서
조직 문제를 해결할 중심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정선군은 오는 5월까지 조직 진단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인력배치와 급여 문제 등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영상취재 : 배광우)
◀END▶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채용비리, #도박, #무기계약직, #이사장
남] 정선지역 관광지와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요즘
시끄럽습니다.
여] 채용 비리 혐의와 간부 직원의 도박사건
연루, 무기 계약직의 임금 불만 등
해결 과제가 많지만,
이사장 자리는 7개월째 비어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에 새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24명,
2017년 말에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채용하면서
모집이나 공모 절차 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당시 이사장이었던 A 씨의 지시에 의해
특정인을 채용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SYN▶ 정선군 관계자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이력서를 특정인한테만 연락을 해서요, 특정인을 채용을 했어요."
정선군은 A 씨에 대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간부급 직원은
정선군청 직원 등과 천만 원대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환경미화원을 제외한 무기계약직 50여 명은
경력을 인정받지 않는 단일임금제를
적용받고 있는 데다,
올해 임금마저 동결됐습니다.
정선군은 군청 내 공무직과 임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공단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얘기는 다릅니다.
◀SYN▶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무기계약직
"무기계약 운영직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일반직이나 기술직들이 하는 일들과 동등한 근무를 하고 있어요. 동일 노동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전임 이사장이 갑자기 사임한 뒤
이사장은 7개월째 공석이어서
조직 문제를 해결할 중심이 사라진 상황입니다.
정선군은 오는 5월까지 조직 진단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인력배치와 급여 문제 등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영상취재 : 배광우)
◀END▶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채용비리, #도박, #무기계약직,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