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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3-11
◀ANC▶
남]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환경미화원
18명이 숨지고 다친 사람도 1,800명이
넘습니다.
여] 청소 차량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한국형 청소차량' 도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재활용품 집하장에
생김새가 낯선 청소차량이 들어옵니다.
정선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4대를 도입한
'한국형 안전 청소차량 '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한국형 청소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발판을
없애고 이렇게 탑승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는데 있습니다."
운전자가 차량 뒤쪽을 볼 수 있는 영상장치가
설치됐고,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덮개는
사람이 끼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개선됐습니다.
◀INT▶ 전미숙 / 정선군 자원순환 담당
"360도 어라운드 뷰가 설치되어서 운전 주무관님이 환경미화원이 청소하시는 모습을 다 보실 수 있고요..."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전국에서
환경미화원 18명이 숨지고, 다친 사람도
1,800명이 넘습니다.
사고의 37%는 청소차량으로 인해 발생했는데,
한국형 청소 차량은 기존 차량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정선군은 올해 1월부터 환경미화원
근무 시간도 낮시간으로 바꿨습니다.
◀INT▶ 김오성 / 환경미화원
"그전에는 야광조끼를 입어도 어두워서 위험한 요소가 많았는데, 지금은 밝은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까 보다 안전합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일 환경미화원
안전을 위해, 주간 작업을 원칙으로 정하고
작업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장치
의무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작업안전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한국형청소차량, #환경미화원, #정선군, #안전
남]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환경미화원
18명이 숨지고 다친 사람도 1,800명이
넘습니다.
여] 청소 차량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한국형 청소차량' 도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재활용품 집하장에
생김새가 낯선 청소차량이 들어옵니다.
정선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4대를 도입한
'한국형 안전 청소차량 '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한국형 청소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발판을
없애고 이렇게 탑승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는데 있습니다."
운전자가 차량 뒤쪽을 볼 수 있는 영상장치가
설치됐고,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덮개는
사람이 끼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개선됐습니다.
◀INT▶ 전미숙 / 정선군 자원순환 담당
"360도 어라운드 뷰가 설치되어서 운전 주무관님이 환경미화원이 청소하시는 모습을 다 보실 수 있고요..."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전국에서
환경미화원 18명이 숨지고, 다친 사람도
1,800명이 넘습니다.
사고의 37%는 청소차량으로 인해 발생했는데,
한국형 청소 차량은 기존 차량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정선군은 올해 1월부터 환경미화원
근무 시간도 낮시간으로 바꿨습니다.
◀INT▶ 김오성 / 환경미화원
"그전에는 야광조끼를 입어도 어두워서 위험한 요소가 많았는데, 지금은 밝은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까 보다 안전합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일 환경미화원
안전을 위해, 주간 작업을 원칙으로 정하고
작업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장치
의무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작업안전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한국형청소차량, #환경미화원, #정선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