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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3-08
◀ANC▶
남)영동 지역 소규모 건설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어나 문제가 된다는
보도는 전해드렸습니다.
여) 전국 건설 현장의 외국인 인력 실태 조사
결과를 봤더니 불법 취업자가 70% 가량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동 지역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는
임금이 저렴한 외국인 근로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한 명 당 하루 임금 차이가 3만 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관급 공사나 규모가 큰 현장에서
일하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대부분
불법 체류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SYN▶
"나중에 노동부에서 나가면 문제가 되지. 큰 현장에 들어가지도 못해 발전소라든가."
지난해 대한건설협회가 한국이민학회에 의뢰해 건설업 외국 인력 실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S/U=배연환)
"국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상당수가 불법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지난해 5월 기준 전국 건설 현장 외국인 노동자 22만 6천 명 가운데 합법적인 취업 인원은
6만 7천 명이었습니다.
70%에 달하는 15만 9천 명이 불법 체류를
포함한 불법 고용으로 파악됐습니다.
-------------------------------------------
☏◀INT▶임종구 /대한건설협회 센터장
"불법 취업 같은 경우에는 검토 과정 없이 채용이 되다 보니까 내국인 일자리 침해 문제도 있고요 인권 문제라든지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예 합법 고용 요건을 완화해서."
내국인 근로자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건설 현장의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건설현장
남)영동 지역 소규모 건설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어나 문제가 된다는
보도는 전해드렸습니다.
여) 전국 건설 현장의 외국인 인력 실태 조사
결과를 봤더니 불법 취업자가 70% 가량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동 지역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는
임금이 저렴한 외국인 근로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한 명 당 하루 임금 차이가 3만 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관급 공사나 규모가 큰 현장에서
일하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대부분
불법 체류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SYN▶
"나중에 노동부에서 나가면 문제가 되지. 큰 현장에 들어가지도 못해 발전소라든가."
지난해 대한건설협회가 한국이민학회에 의뢰해 건설업 외국 인력 실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S/U=배연환)
"국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상당수가 불법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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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기준 전국 건설 현장 외국인 노동자 22만 6천 명 가운데 합법적인 취업 인원은
6만 7천 명이었습니다.
70%에 달하는 15만 9천 명이 불법 체류를
포함한 불법 고용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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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임종구 /대한건설협회 센터장
"불법 취업 같은 경우에는 검토 과정 없이 채용이 되다 보니까 내국인 일자리 침해 문제도 있고요 인권 문제라든지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예 합법 고용 요건을 완화해서."
내국인 근로자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건설 현장의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건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