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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R)주차장 부지 편법 사용 차단

2019.03.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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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3-07
◀ANC▶
남)강릉 택지의 주차난 기획 보도 마지막
시간입니다.

여)오늘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편법 사용을
차단한 지침을 시행한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알아봤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택지 개발로 도로 혼잡과 주차난 등 부작용을 겪었던 원주시.

반복되는 택지개발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안을
만들어 남부역세권 개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CG)세차장이나 자동차 정비업체 등 편법으로
사용하는 주차장을 근본적으로 차단했습니다.

또, 도로의 최소 폭을 6m에서 10~12m로 넓혀 양쪽에 차들이 주차해도 교행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건물을 지을 때도 1층에 50% 이상은 주차장으로 만들도록 했습니다.(CG

◀INT▶ 노석천/원주시 도시주택국장
"시설을 할 경우에는 전면 평면 주차장으로 하고, 건물을 할 때에는 1층에 50% 이상을 주차장 면적을 하게끔 했습니다. 민원은 있죠. 그래도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행해야 된다고 해서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주차난 해법을 찾기 위한 강릉시의 노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정광민 강릉시의원
"타지역에서 마련된 규정이나 지침들이 있다면 강릉시가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이런 문제가 차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전문가들은 수요 중심의 주차 정책을 세워
주차장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택지뿐만 아니라 강릉시 전체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INT▶홍창의 가톨릭관동대 교수
"부족한 공급을 어떡해서든지 확충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세워서 주차 타워도 생각을 해야하고, 주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 지를 중장기적으로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교동택지와
유천택지에서 불법주차 차량 3,600여대가
단속에 적발됐지만, 주차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교동·유천택지, #주차난, #편법사용차단, #이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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