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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3-06
◀ANC▶
남)방과후 강사들이 강사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이들은 강사료가 10년째 동결 상태라며
강사료에 물가 인상률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내에서 활동하는 방과후 강사는
모두 5천여명.
전국적으로 13만명이 넘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2006년부터 실시된 제도입니다.
이들이 피켓을 들고 강원도 교육청을 찾았습니다.
◀SYN▶
이들은 시간당 3만원 수준이었던 강사료가 10년 넘도록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강원도 교육청이
강사료 책정 방식을 시간당 지급으로 변경하며 수입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강원도 교육청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맞춰 강사료를 인상할 것을 각 학교측에 권고했고 최종 결재 권한은 각 학교장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3~4년간 강사료 지급 자료 등을
조사해 현황이 어떤지 확인해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외에도 정식 교원이 아닌 비정규 형태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 공무직은 도내에서만
65개 직종 8천명에 가깝습니다.
학교 현장을 지키는 수많은 비정규직들이
제대로된 처우를 받고 있는지,
정확한 조사가 시급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남)방과후 강사들이 강사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이들은 강사료가 10년째 동결 상태라며
강사료에 물가 인상률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내에서 활동하는 방과후 강사는
모두 5천여명.
전국적으로 13만명이 넘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2006년부터 실시된 제도입니다.
이들이 피켓을 들고 강원도 교육청을 찾았습니다.
◀SYN▶
이들은 시간당 3만원 수준이었던 강사료가 10년 넘도록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강원도 교육청이
강사료 책정 방식을 시간당 지급으로 변경하며 수입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강원도 교육청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맞춰 강사료를 인상할 것을 각 학교측에 권고했고 최종 결재 권한은 각 학교장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3~4년간 강사료 지급 자료 등을
조사해 현황이 어떤지 확인해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외에도 정식 교원이 아닌 비정규 형태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 공무직은 도내에서만
65개 직종 8천명에 가깝습니다.
학교 현장을 지키는 수많은 비정규직들이
제대로된 처우를 받고 있는지,
정확한 조사가 시급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