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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지하 폐갱도 '데이터센터'로 변신할까?

2019.02.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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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2-26
◀ANC▶
남] 석탄을 캐면서 생긴 석공 장성광업소의
지하 갱도를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 생산 중지된 갱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벙커 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백시와 인터오션엠에스는
약 100만㎡ 규모의 태백산 지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에
인터넷 검색과 온라인 쇼핑 등의 자료를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지하 갱도를 활용하면
계절에 관계없이 온도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INT▶ 이종민 / 인터오션엠에스 대표이사
"폐갱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런 서버 냉각을 위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그것이 곧 비용 경쟁력이 된다는 것..."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터오션엠에스는
지난해 대한석탄공사, KT 등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한 협업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태백시는 사업이 구체화되면, 장성지역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지역특화 발전특구 지정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4차산업하고 연계해서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서 스타트업 기업들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들을 연관시켜 나가면서 발전시켜나갈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ICT 산업을 포함한
4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만큼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데이터센터, #장성광업소, #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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