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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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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2-23
태백지역 사회단체연합기구인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창립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위원장 선거가 무효화됨에 따라
위원장마저 공석이 됐고, 참여 단체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참여 단체는
지난해 3월 116개에서 불과 1년만에 81개로
줄었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내부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전세금 지원 문제를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현안대책위원회가 강원랜드에 제시했던
노인요양사업도 타당성 문제로 논란만
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3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후보 자격 시비로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지난 위원장 선거는 효력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현재 위원장 자리는 공석입니다."
이사회에서 위원장 재선거 등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ＳＹＮ▶ 태백 현대위 관계자
"이사회에서 향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논의할 겁니다.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창립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위원장 선거가 무효화됨에 따라
위원장마저 공석이 됐고, 참여 단체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참여 단체는
지난해 3월 116개에서 불과 1년만에 81개로
줄었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내부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전세금 지원 문제를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현안대책위원회가 강원랜드에 제시했던
노인요양사업도 타당성 문제로 논란만
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3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후보 자격 시비로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지난 위원장 선거는 효력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현재 위원장 자리는 공석입니다."
이사회에서 위원장 재선거 등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ＳＹＮ▶ 태백 현대위 관계자
"이사회에서 향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논의할 겁니다.
그래서 총회를 다시 해야 하고, 위원장도 다시 뽑아야 하고"
단체마다 의견이 다르고 갈등이 커서
봉합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ＳＹＮ▶ 박근후 / 가톨릭관동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시민단체는 고도로 계층화된 조직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단체마다 의견이 다르고 갈등이 커서
봉합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ＳＹＮ▶ 박근후 / 가톨릭관동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시민단체는 고도로 계층화된 조직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결집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의견을 통합하고 흡수해주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태백지역 사회단체연합기구인
지역현안대책위가 1999년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태백현대위, #내부갈등, #위원장선거, #최흥집, #이탈
태백지역 사회단체연합기구인
지역현안대책위가 1999년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태백현대위, #내부갈등, #위원장선거, #최흥집, #이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