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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2-21
◀ANC▶
남)5·18 폄훼 공청회를 연 김진태 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김 의원을
춘천에서 추방하자는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여)김진태 의원 지지자들은 같은 현장에서
맞불 집회를 열며 반발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부터
수백 미터 이어진 현수막.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공청회를 연
김진태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김진태 의원을 퇴출시켜야 한다"는 내용과
"자유한국당은 전두환 잔당"이라는 표현까지,
이 현수막은 춘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제작비를 부담해 내걸었습니다
춘천시내 3곳에 180여개가 걸렸습니다.
◀INT▶
"일반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제작 의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이 저물자 김진태 의원 추방
촛불 집회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S-U)"춘천지역의 67개 단체가 참여한
김진태 추방 범시민운동본부가
이 촛불 집회를 마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촛불이 다시 살아나
김진태 의원의 망언·망동을
심판할 때가 왔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사죄하고
국회의원에서 물러나는 그날까지 촛불집회를
멈추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INT▶
"김진태 의원을 추방하고 춘천을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하지만, 촛불 현장 맞은편에는
김진태 의원 지지자들이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5·18 관련 망언을
하지 않았다며 규탄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습니다.
◀INT▶
"규탄 행동 중단 안 하면 고소·고발 등 강력 조치하겠다."
김진태 의원의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이 지역구인 춘천에서는 시민들을 양분화 시키는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남)5·18 폄훼 공청회를 연 김진태 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김 의원을
춘천에서 추방하자는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여)김진태 의원 지지자들은 같은 현장에서
맞불 집회를 열며 반발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부터
수백 미터 이어진 현수막.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공청회를 연
김진태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김진태 의원을 퇴출시켜야 한다"는 내용과
"자유한국당은 전두환 잔당"이라는 표현까지,
이 현수막은 춘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제작비를 부담해 내걸었습니다
춘천시내 3곳에 180여개가 걸렸습니다.
◀INT▶
"일반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제작 의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이 저물자 김진태 의원 추방
촛불 집회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S-U)"춘천지역의 67개 단체가 참여한
김진태 추방 범시민운동본부가
이 촛불 집회를 마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촛불이 다시 살아나
김진태 의원의 망언·망동을
심판할 때가 왔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사죄하고
국회의원에서 물러나는 그날까지 촛불집회를
멈추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INT▶
"김진태 의원을 추방하고 춘천을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하지만, 촛불 현장 맞은편에는
김진태 의원 지지자들이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5·18 관련 망언을
하지 않았다며 규탄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습니다.
◀INT▶
"규탄 행동 중단 안 하면 고소·고발 등 강력 조치하겠다."
김진태 의원의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이 지역구인 춘천에서는 시민들을 양분화 시키는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