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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2-20
◀ANC▶
남)고성의 한 야산에서 시가 2억 원 상당의
소나무 5그루를 훔친 14명이 붙잡혔습니다.
여) 소나무를 무단 반출하기 위해
주변 나무를 마구베 숲까지
망가뜨렸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의 한 야산 등산로입니다.
뿌리까지 파낸 소나무는 이동 작업을
마친 상태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소나무를 파낸 곳은 나뭇가지로 채워져
있습니다.
(S/U=배연환)
"소나무를 무단으로 반출하기 위해 일당들은
주변 나무를 마구 베어버려 숲을 망가뜨려 놨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8일까지
고성지역 야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소나무 5그루를 훔친 경북 문경에 사는
51살 A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훔친 소나무 5그루는 수령 2백년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시가 2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김준택/고성경찰서 수사팀장
"등산객들이 무단 굴취가 되고 있다고 해서 출동해서 검거하게 되었고 이동 직전에 본을 떠놓은 상태에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고성 지역이 바람이 세고 산세가 험해 조경용 소나무가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사전에 범행 장소도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구 지역에 임시로 심어 놓은
소나무도 훔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명품소나무, #고성, #무단굴취
남)고성의 한 야산에서 시가 2억 원 상당의
소나무 5그루를 훔친 14명이 붙잡혔습니다.
여) 소나무를 무단 반출하기 위해
주변 나무를 마구베 숲까지
망가뜨렸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의 한 야산 등산로입니다.
뿌리까지 파낸 소나무는 이동 작업을
마친 상태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소나무를 파낸 곳은 나뭇가지로 채워져
있습니다.
(S/U=배연환)
"소나무를 무단으로 반출하기 위해 일당들은
주변 나무를 마구 베어버려 숲을 망가뜨려 놨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8일까지
고성지역 야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소나무 5그루를 훔친 경북 문경에 사는
51살 A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훔친 소나무 5그루는 수령 2백년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시가 2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김준택/고성경찰서 수사팀장
"등산객들이 무단 굴취가 되고 있다고 해서 출동해서 검거하게 되었고 이동 직전에 본을 떠놓은 상태에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고성 지역이 바람이 세고 산세가 험해 조경용 소나무가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사전에 범행 장소도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구 지역에 임시로 심어 놓은
소나무도 훔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명품소나무, #고성, #무단굴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