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생명 살리는 헌혈 관심 필요해요!

2019.02.17 21:39
1,48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2-17
올 겨울에도 혈액 수급이 어렵다고 합니다.

헌혈자를 늘리기 위해 선물을 두 배로 주는
이벤트를 벌이며 애쓰고 있는데
헌혈에 대한 더 큰 관심이 필요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VCR▶

10여 명이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는 겁니다.

◀INT▶ 김동규
"피가 많이 부족하단 얘기도 들었고 조금이나마 봉사하는 데 도움될 수 있고 자녀 교육에 도움되지 않을까 해서 하게 됐습니다."

영동지역엔 강릉에만 헌혈센터가 있어서
삼척에서 1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가족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INT▶ 박예지
"12번째 헌혈을 하는 건데 동생한테도 헌혈이 좋은 거니까 권유를 해서 삼척에서 50분 차 타고..."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치 이상인데
지난달 2일치까지 떨어졌다 선물을 두 배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O형은 여전히 정상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자)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으면 간단한 문진과 피검사를 한 뒤 이렇게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헌혈 실적은 2015년 308만여 건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지난해 288만여 건까지 줄었습니다.

그런데 필요한 혈액량은 급격히 높아져
지난 실제로 혈액을 공급하는 건수 대비 헌혈 건수는 계속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INT▶ 최미경 센터장
"70% 이상이 10대, 20대 헌혈률이 높은 나라인데 지금은 매년 강릉지역만 해도
10%씩 감소하고 있어요, 3년 새. 그러다보니 환자들이 수혈 받는 혈액은 계속 부족해지는..."

예전엔 약을 오래 복용하는 등 몸이 허약하면
헌혈을 할 수 없었지만 최근엔 기술 발달과
기준 변경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