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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평창에서 스노보드 월드컵 개최

2019.02.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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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2-1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가
1년 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일반 관람객과 동호인들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1년 전 올림픽 현장을 연상케 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선수들이 눈보라를 일으키며
슬로프를 내려옵니다.

날렵하게 빨간색과 파란색 기문을 지나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희비가 엇갈립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노보드 선수들이
1년 만에 다시 평창을 찾았습니다.

코스는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설상종목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의 이름을 딴
이상호 슬로프.

아쉽게 메달권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이상호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S/U)현장에는 각국 응원단과 일반관람객들도
찾아 1년 전 올림픽 현장 열기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INT▶"올림픽은 못봤지만, 이렇게 보니 너무 좋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노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아이들은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장애물을
통과하고, 하프파이프도 타 봅니다.

◀INT▶"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웠는데 재밌다"

◀INT▶"스노보드 저변 확대됐으면"

이상호와 정해림 등 우리나라 5명의 선수들은
내일 열리는 2차 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