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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교육계 성비위 사건, 온라인 신고 실적 '0'

2019.02.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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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2-15
◀ANC▶
남)강원도 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비위 사건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남)온라인 신고도 강화할 예정인데,
지난 1년 동안 실적이 전무해
올해에는 성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있는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신고 센터입니다.

본인 인증을 거쳐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교원과 지방 공무원, 공무직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까지 포함됩니다.

지난해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없었지만
올해부터 포함시켰습니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실적은 아직까지 한 건도 없습니다.

◀INT▶


교육청은 교원들이 자신의 신분이 드러나는 것을 우려해 온라인 신고를 꺼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신고 방식 역시
이름과 소속 연락처 등 4가지 사안을 기재해야 해 신분 노출을 줄일 새로운 대책은 나온 것이 없습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교원이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는
모두 11건.

이 사건들은 모두 수사기관이나 학교 당국을 통해 사안이 접수됐습니다.

s/u) 교육청의 새로운 대책이 신고 증가라는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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