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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2-14
◀ANC▶
남) 정선의 한 석회석 채광 업체가
먼지 방지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채
작업을 진행하다 적발됐습니다.
여)방지 시설을 마련하라는 행정 처분이
내려졌지만 이미 발생한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사후 대책은 전혀 없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석회석 광산 출입구 옆 숲이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도로 경계석을 긁자 두꺼운 모래 층이
부서져 내립니다.
정선의 한 업체가 석회석을 채광하거나
나르면서 먼지가 발생해 주변이 온통 희뿌옇게 변했습니다.
◀INT▶이시현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그게 제일 심하죠. 마을 사람들한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갈 수밖에 없어요."
20년 가까이 운영을 해오고 있는 곳인데
정선군은 민원이 발생하자 뒤늦게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S/U=배연환)
"석회석 채굴 작업을 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날림 먼지가 발생해 행정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정선군은 다음 달 초까지 먼지 차단 시설과
야적장 분진망을 설치하도록 처분했습니다.
◀SYN▶업체 직원
"야적장에 분진망이 설치가 안 돼 있어서 분진망 설치를 하고 동절기라서 세륜기 물을 못 써요. 도로는 부직포를 깔아서."
하지만 이미 진행된 환경오염 피해 보상이나 대책 등은 전혀 없고,석회석 광산에 대한
지도 단속도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석최석 채굴, #날림 먼지, #주민 피해, #행정 처분
남) 정선의 한 석회석 채광 업체가
먼지 방지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채
작업을 진행하다 적발됐습니다.
여)방지 시설을 마련하라는 행정 처분이
내려졌지만 이미 발생한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사후 대책은 전혀 없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석회석 광산 출입구 옆 숲이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도로 경계석을 긁자 두꺼운 모래 층이
부서져 내립니다.
정선의 한 업체가 석회석을 채광하거나
나르면서 먼지가 발생해 주변이 온통 희뿌옇게 변했습니다.
◀INT▶이시현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그게 제일 심하죠. 마을 사람들한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갈 수밖에 없어요."
20년 가까이 운영을 해오고 있는 곳인데
정선군은 민원이 발생하자 뒤늦게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S/U=배연환)
"석회석 채굴 작업을 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날림 먼지가 발생해 행정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정선군은 다음 달 초까지 먼지 차단 시설과
야적장 분진망을 설치하도록 처분했습니다.
◀SYN▶업체 직원
"야적장에 분진망이 설치가 안 돼 있어서 분진망 설치를 하고 동절기라서 세륜기 물을 못 써요. 도로는 부직포를 깔아서."
하지만 이미 진행된 환경오염 피해 보상이나 대책 등은 전혀 없고,석회석 광산에 대한
지도 단속도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석최석 채굴, #날림 먼지, #주민 피해, #행정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