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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올림픽 특구 민자사업 절반만 완료

강릉시
2019.02.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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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2-13
◀ANC▶
남) 동계올림픽 개최와 맞물려
강릉시의 올림픽특구 민자사업으로
6곳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이 추진됐습니다.

여)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지 1년이 되도록
절반인 3곳은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동계올림픽에 맞춰
강릉 경포와 강문동, 옥계면 금진리에는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섰습니다.

1단계 올림픽특구 민자사업으로
올림픽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2,000여개 객실이 확보되면서
여름철 피서객 수용에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곳은 사업 진척이 더딥니다.

중국 자본을 끌어들인 정동진 차이나 드림시티
조성사업은 준공 시점이 지난해 말에서
오는 2022년 말로 4년 연장됐습니다.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한 것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샹차오 홀딩스는 지난달 강릉시에
진입도로와 교량개설 공사를 신청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9월 공사에 들어갑니다.

강릉시는 실질적인 공사 진척이 없으면
사업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문과 안현동 일대에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올 곳은 최근에야 인허가를 마쳤습니다.

올 상반기안에 착공할 계획인데,
사업 진척은 지켜봐야합니다.

강릉시는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을
2차 올림픽특구 지역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INT▶김한근 강릉시장/지날달 17일
"민자유치를 통해서 대규모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다."

절반만 완료된 올림픽 특구 민자 유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동계올림픽,#올림픽특구,#숙박시설,#민자사업,#황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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