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에 지난달 중순부터 매화와 복수초
등의 봄꽃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은 기온과 일조시간이 개화에 적합한 조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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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 평균 기온은 2.8도로
평균 3.3도를 기록한 지난 1979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따뜻한 1월로 기록됐습니다.
지난달 총 일조시간은 240.6시간으로
1979년의 173시간이나 역대 1월 기온 3위인 2007년의 169시간에 비해 40%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