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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2-10
올겨울은 유난히 따뜻하다 싶더니
여기저기서 벌써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벌써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7도, 평년보다 1도 높은
기온 때문입니다.
기온 때문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하얀 꽃이 잔뜩 피었습니다.
◀END▶
◀VCR▶
하얀 꽃이 잔뜩 피었습니다.
보통 2월 말쯤 핀다는 매화인데 지난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습니다.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습니다.
◀INT▶ 최문규
"한 20일 전부터 한두 송이씩 피기 시작하더라고요.
"한 20일 전부터 한두 송이씩 피기 시작하더라고요.
1주일 전부터는 활짝 피기 시작합니다 지금.
다른 해보다 굉장히 일찍 피는 편입니다."
길가에 줄지어 선 매화가 차례로 피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동해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복수초와 매화가 피었습니다.
복수초와 매화가 피었습니다.
(기자) 이렇게 봄꽃이 핀 곳이 영동지역에만
수십 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봄꽃이 피는 시기가 갈수록 조금씩 앞당겨진다지만
1월 중순에 피는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올겨울은 영동지역 전역에서 기상을 관측하기 시작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기온이 높은
겨울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이기 때문입니다.
◀INT▶ 김종광
"평년 대비 0.9도 높고, 작년 대비 2.7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년 대비 0.9도 높고, 작년 대비 2.7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월 평균 기온은 2.3도를 기록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따뜻한 1월로 기록됐습니다."
가파른 기온 상승이 한겨울에 봄꽃을 활짝
피우며 갈수록 겨울을 일찍 지우고 있습니다.
피우며 갈수록 겨울을 일찍 지우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영상취재 양성주)
◀END▶
#봄꽃, #기온상승, #복수초, #매화,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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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기온상승, #복수초, #매화,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