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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2-09
남)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여) 교통망 등 SOC는 물론
지역의 브랜드 가치도 크게 상승했는데요.
지역의 브랜드 가치도 크게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사후활용 계획이 미흡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VCR▶
◀SYN▶평창~~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강원도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강원도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서울과 원주, 평창과 강릉을 잇는
철도가 놓여 KTX 열차가 달리고 있고,
철도가 놓여 KTX 열차가 달리고 있고,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길,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개통했습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개통했습니다.
태기산을 관통한 국도 6호선을 비롯해
지방도와 군도 개설로 거미줄 교통망을
구축했습니다.
지방도와 군도 개설로 거미줄 교통망을
구축했습니다.
전세계 19번째 썰매 경기장이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문화.공연 시설도 생겨났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 시설도 생겨났습니다.
환경정비로 도시가 말끔해지고
새로운 숙박시설과 상가들도 들어섰습니다.
새로운 숙박시설과 상가들도 들어섰습니다.
◀INT▶김두기 / 대관령면번영회장
"긍정적인 부분은 많은 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 의식 구조라든가 서비스 문화라든가
이런 부분이 지역 주민 전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많은 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 의식 구조라든가 서비스 문화라든가
이런 부분이 지역 주민 전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s/u)/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후활용에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개.폐회식장은 대부분 철거해
올림픽에 대한 여운을 빠르게 지웠고,
올림픽에 대한 여운을 빠르게 지웠고,
올림픽 기념사업은 예산 문제로 삐걱거리다
1년여 만에 겨우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존치와 복원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데다
갈등을 빚고 있는데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3개 신축 경기장은
도개발공사로 관리를 넘겼지만 활용 계획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개발공사로 관리를 넘겼지만 활용 계획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강원도청 담당자
"유지관리도 하고 다 하는데 당장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죠. 전문 체육시설로 협회에서
선수들이 와서 금방 훈련하는 이런 상황이
안되니까.."
"유지관리도 하고 다 하는데 당장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죠. 전문 체육시설로 협회에서
선수들이 와서 금방 훈련하는 이런 상황이
안되니까.."
8,0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빚을 가진 알펜시아는 팔리지도 않아
큰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막대한 빚을 가진 알펜시아는 팔리지도 않아
큰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u)올림픽이 선사한 비약적 성장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