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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2-05
◀ANC▶
동해시 중심 시가지와 가까운 한섬은
오래 전부터 관광개발이 거론돼 왔지만
사유지가 많은 사정 때문에 실행되지는
못했습니다.
동해시가 최근 이 사업에 의지를 갖고
나서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 한섬 지역의 관광개발이 꾸준히 거론돼온 건 입지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해안 경관이 탁월한데다 중심시가지와 붙어 있어 접근성까지 좋습니다.
하지만 말만 무성했지 실제로 추진되지는 못했습니다.
사유지가 많아 토지 확보가 어려운 게 주된 이유입니다.
오랫동안 잠재력만 평가돼온 한섬 개발에 동해시가 최근 의지를 갖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민간자본을 유치해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유원지로 지정돼 있는 걸 관광지로 변경하는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토지 확보에도 이미 나섰습니다.
민간 투자자가 토지를 매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시가 직접 매입하고 있습니다.
몇몇 기업이 투자 의향을 갖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대기업만 해도 3개 정도 있어요. 한화라든가 현대산업개발이든가 이런 업체들이 와서 현장도 보고... 현지에 서너 개 업체가 왔다 갔어요."
관건은 역시 토지 매입입니다.
사업 예정 면적 30만 제곱미터 중에 사유지가 68%인데 협의 매수가 안 돼 강제수용까지 가다보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동해시는 이런 사정을 고려해 현 시장 임기 중에 공사를 시작하고 완공은 2027년쯤 하는 걸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시 #한섬 #관광개발
동해시 중심 시가지와 가까운 한섬은
오래 전부터 관광개발이 거론돼 왔지만
사유지가 많은 사정 때문에 실행되지는
못했습니다.
동해시가 최근 이 사업에 의지를 갖고
나서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 한섬 지역의 관광개발이 꾸준히 거론돼온 건 입지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해안 경관이 탁월한데다 중심시가지와 붙어 있어 접근성까지 좋습니다.
하지만 말만 무성했지 실제로 추진되지는 못했습니다.
사유지가 많아 토지 확보가 어려운 게 주된 이유입니다.
오랫동안 잠재력만 평가돼온 한섬 개발에 동해시가 최근 의지를 갖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민간자본을 유치해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유원지로 지정돼 있는 걸 관광지로 변경하는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토지 확보에도 이미 나섰습니다.
민간 투자자가 토지를 매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시가 직접 매입하고 있습니다.
몇몇 기업이 투자 의향을 갖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대기업만 해도 3개 정도 있어요. 한화라든가 현대산업개발이든가 이런 업체들이 와서 현장도 보고... 현지에 서너 개 업체가 왔다 갔어요."
관건은 역시 토지 매입입니다.
사업 예정 면적 30만 제곱미터 중에 사유지가 68%인데 협의 매수가 안 돼 강제수용까지 가다보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동해시는 이런 사정을 고려해 현 시장 임기 중에 공사를 시작하고 완공은 2027년쯤 하는 걸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시 #한섬 #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