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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딸기 출하 한창

강릉시
2019.02.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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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2-04
◀ANC▶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강릉 딸기가 요즘 한창 출하되고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줄기마다 주렁주렁 딸기가 달려 있습니다.

새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하나둘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S/U=배연환)
"겨울철 강릉 지역 대표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딸기가 출하되거나 이렇게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릉 딸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외국 선수들이
먹어보고 맛에 감탄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INT▶김동열/딸기 재배 농가
"강릉 딸기가 다른 딸기에 비해서 당도도 높고 맛있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176톤이 생산되고
늦봄까지 출하가 이어집니다.

강릉 딸기는 17농가 5.86ha에서 재배되며
국산 품종이 88%를 차지해 로열티 절감 효과도 얻고 있습니다.

◀INT▶김병학/강릉시 기술보급과장
"기술을 전수해서 대표 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겨울에 주로 수확하는 강릉 딸기는 농한기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창조)

◀END▶


#강릉 딸기, #겨울 딸기, #로열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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