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삼척시 폐광기금사업 15건 추진

◀ＡＮＣ▶
남] 삼척시는 2002년부터
폐광지역 개발 기금 2,266억 원을
도계지역에 집중 투자했습니다.

여) 올해는 폐광기금 226억 원으로
작은 영화관 건립 등 15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삼척시가 올해 배분받은 폐광기금은
226억원입니다.

지난해 246억원보다 20억원이 줄었습니다.

삼척시는 올해 폐광기금으로 도계지역에서
15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폐광사택을 재활용해 게스트하우스를 만드는 사업에 27억원을 투자하고,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사경비 40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27억원을 들여 영화관을 건립하고
20억원으로 미인폭포 유리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밖에 시가지 환경개선에 30억원, 심포리
힐링 탐방로 조성에 20억원, 흥전리 삭도마을 관광개발에 10억원을 투자합니다.

◀ＩＮＴ▶임동명 삼척시 자원개발과장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따라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척시가 지원받은
폐광기금은 2,266억원으로
도계지역 개발과 주민 소득에 중요한 재원으로 쓰였습니다.

폐특법 종료시한은 2025년으로 폐광지역에서는 특별법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ＩＮＴ▶권정복 시의원

그동안 두차례 연장된 폐특법을 또다시 연장 할 수 있을 지 관건이고,
시한 종료전 폐광지역 경제자립을 위해
지속 가능한 대체산업 육성과
주민 일자리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장성호)

#폐광기금 #폐특법 #시한 연장 #대체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