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9-01-28
◀ANC▶
남]지난해 전국적으로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가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여]이런 가운데, 올해 도내 처음으로
강릉지역에 공영형 사립유치원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배연환 기잡니다.
◀END▶
◀VCR▶
강릉의 한 사립유치원입니다.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 120여 명이
이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유치원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3월부터 공영형 사립유치원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INT▶양미옥 /사립유치원 이사장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원아 모집에 걱정이 없고 재정적으로 행정적으로 지원을 받아서 원 운영이 좀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에는
앞으로 3년간 국공립유치원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학부모 부담금이 사라지게 되고,
교사와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는 등
재정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또, 학생 경비와 방과후 과정 운영비 등
유치원 운영비와 연간 2천만 원 이내의
교육환경 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INT▶박종욱 주무관/강릉교육지원청
"교육부에서 저희가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서 특별교부금과 강원도교육청 지원금을 가지고 유치원 운영 전반에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 인건비라든지 교육과정비라든지 실질적으로 유치원 운영에 들어가는 시설비라든지."
학부모들은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를 함께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은 덜게 됐지만,
교육 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살펴 선택한
유치원이 어떻게 운영될지 불안감도 있습니다.
◀INT▶박용준/유치원 운영위원장
"기대 반 우려 반인데요. 공영형 유치원을 하게 되면 일단 공공성과 투명성 부분에서는(좋겠지만)교육적인 프로그램 면에서는 부모님들 기대에 못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
사립유치원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배연환//
#사립유치원, #공영형 사립유치원,
#유치원 공공성 강화
남]지난해 전국적으로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가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여]이런 가운데, 올해 도내 처음으로
강릉지역에 공영형 사립유치원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배연환 기잡니다.
◀END▶
◀VCR▶
강릉의 한 사립유치원입니다.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 120여 명이
이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유치원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3월부터 공영형 사립유치원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INT▶양미옥 /사립유치원 이사장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원아 모집에 걱정이 없고 재정적으로 행정적으로 지원을 받아서 원 운영이 좀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에는
앞으로 3년간 국공립유치원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학부모 부담금이 사라지게 되고,
교사와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는 등
재정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또, 학생 경비와 방과후 과정 운영비 등
유치원 운영비와 연간 2천만 원 이내의
교육환경 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INT▶박종욱 주무관/강릉교육지원청
"교육부에서 저희가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서 특별교부금과 강원도교육청 지원금을 가지고 유치원 운영 전반에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 인건비라든지 교육과정비라든지 실질적으로 유치원 운영에 들어가는 시설비라든지."
학부모들은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를 함께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은 덜게 됐지만,
교육 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살펴 선택한
유치원이 어떻게 운영될지 불안감도 있습니다.
◀INT▶박용준/유치원 운영위원장
"기대 반 우려 반인데요. 공영형 유치원을 하게 되면 일단 공공성과 투명성 부분에서는(좋겠지만)교육적인 프로그램 면에서는 부모님들 기대에 못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
사립유치원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배연환//
#사립유치원, #공영형 사립유치원,
#유치원 공공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