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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앙시장 '생계 막막, 대책도 답답'

2019.01.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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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28
◀ANC▶
남)원주 중앙시장 화재가 발생한 지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나고 있습니다.

여)피해 상인들은 원주시장과 간담회에서
생계가 막막한데 지원책 마련이 늦어지는 것에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중앙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원창묵 원주시장과 직접 대면했습니다.

상인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인 만큼
생계비 지원의 절실함과 시급함을 알렸습니다.

피해 복구 전까지
임시로 장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적합한 장소로 문화의 거리 일원을 꼽았습니다.

◀INT▶

원 시장은
"시 차원에서의 생활안정 지원 뿐 아니라
강원도에도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문화의 거리에 임시점포를 마련하는 것은
소방법에 대한 검토와 주변 상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확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재건축에 대해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만큼 빠른 의사 결정"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INT▶

원주시는
오늘(28)부터 피해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이 시작됐으며,
화재로 발생한 폐기물도
이번 주 안에 모두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전진단 결과가 나오기까지 앞으로도
한달여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s/u)피해복구에 대한 논의는 그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하루 하루가 힘든
피해상인들은 더디고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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