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에서,
선배정을 받은 학생 가운데
'세자녀 이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선배정된 학생 606명중
세자녀 이상을 이유로 집과 가까운 학교에
선배정된 학생은 350여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체육 특기자가 120명, 쌍생아 85명,
국가 유공자 자녀 16명 등이었습니다.
소년 소녀 가장은 7명이었고,
암 등 중증 질환을 앓는 학생 9명도
집과 가까운 곳에 먼저 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