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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성 안심 귀가 동행서비스 내년부터 확대

2019.01.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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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13
◀ANC▶
심야시간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보안관 동행 서비스'가 지난해 강릉과 춘천, 원주에서 시범 시행됐습니다.

홍보가 덜 된 탓에 실적이 적어
사업이 무산될 뻔했지만
올해도 사업은 이어집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밤 늦은 시각 경광등을 켠 여성들이 순찰을
합니다.

이들은 도움을 청하는 여성이 있으면 집까지 동행해주는 보안관들입니다.

◀INT▶ 서애경
"비가 왔는데 차를 못 잡아서 힘들어하셨는데 이 번호를 생각하시고 전화주셔서 모셔다드리고 나오는데 기분이 정말 좋았고요. 계속 잘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5월부터 6개월간 사업이 시행됐지만
실적은 56번에 그쳤고, 강릉과 춘천은 보안관 한 명당 평균 한 차례도 못했습니다.//

홍보가 덜 돼 '033-1366'이란 신청 번호가
잘 알려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INT▶ 서정녀
"집 앞 가로등이 고장났는지 어둡고 밤 늦게
귀가할 때 무서운 게 있었는데 정말 너무 감사하고 친절하게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어요."

올해 사업도 무산될 뻔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시행됩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지난해엔 6개월만 시험 운영했었지만 올핸
강릉과 춘천, 원주에서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쭉 이용됩니다.

강원도는 홍보를 강화하고 내년부턴 인근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화INT▶ 권은진 담당/강원도 여성정책
"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로 더 안심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고요. 현재 3개 시에서만 추진하는 사업을 2020년에는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여성 안전을 위해 도입된 보안관 귀가 동행서비스가 정작 여성들의 외면을 받고 사라질지, 확대 시행될지 관심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MBC 뉴스 김인성///
◀END▶
#보안관동행서비스, #0331336, #안심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