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내 실질 지역내 총생산이 증가했지만, 전국 성장률에는 못 미쳤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2017년 도내 실질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은 2.9%로 2016년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 성장률 3.2%에는 못 미쳤습니다.
도내 명목 지역총소득은 39조원으로 8.2% 증가해 경기도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전국대비 비중은 2.3%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이 성장을 주도했지만, 트자는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