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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투R]동해항 부두 건설 민자 유치 주력

동해시
2019.01.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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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10
◀ANC▶
남] 새로 확장하는 동해항 신항의 부두 건설을 위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민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올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도내 주요
사업을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항 신항 건설을 위해 방파제를 축조하는 현장입니다.

전체 1.7km의 방파제 중에 1km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신항에 건설하는 부두는 모두 7개, 석탄부두는 사업자가 선정돼 올해 설계를 마무리합니다.

건설을 마치면 기존 동해항에서는 수용이 불가능한 10만 톤급 선박이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기대하는 잡화부두는
올해 사업자 선정이 확실시됩니다.

문제는 나머지 5개 부두입니다.

◀INT▶유상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당장은 의향을 비치는 업체는 없지만 저희
청과 지역단체, 지자체가 TF를 구성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자 유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동해항의 먼지 공해를 줄이기 위해 다목적
물류창고 건설이 시작됩니다.

분진이 가장 많은 서부두에 83억 원을 들여
방진형 창고를 건설하는 공사를 연말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항만 내 도로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물차량 이동에 따른 먼지를 줄일 계획입니다.

◀INT▶유상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근본적으로는 한계는 있지만 현재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삼척부터 고성까지 연안 침식지역 6곳에 308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펼칩니다.

도내 102개 해변 중에 침식이 심한 C등급과
D등급이 90%로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상태입니다.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44억 원을 들여 양양 수산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속초 대포항에는 39억 원을 들여 연륙교와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합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ND▶
#동해항 #민자부두 #연안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