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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1-10
강릉역 앞 올림픽 조형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던 작가 등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END▶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1형사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도의원 박 모 씨와 작가 왕 모 씨에게 징역 1년 2월과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징역10월과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중대하지만, 불공정한 조형물 선정 과정에 강릉시의 책임도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올림픽 상징 조형물 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을 입수해 자신들의
조형물이 당선되도록 부정 청탁하고,
제작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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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강릉지원 제1형사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도의원 박 모 씨와 작가 왕 모 씨에게 징역 1년 2월과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징역10월과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중대하지만, 불공정한 조형물 선정 과정에 강릉시의 책임도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올림픽 상징 조형물 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을 입수해 자신들의
조형물이 당선되도록 부정 청탁하고,
제작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