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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실효성 없는 미세먼지 정책

2019.01.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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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09
◀ANC▶
남)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여) 강원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작년에 중·장기 대책을 발표했지만,
주요 대책은 추진도 못 한 채
아예 계획을 접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삼한사미,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미세먼지는 일상화됐습니다.

(C.G) 작년 도내 발효된 미세먼지 특보는
모두 55건으로,

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되고 평창에 측정소가
새로 설치되면서 전년보다 12건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 17개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 20곳이 구축됐고,

횡성 버스 승강장에는 도내 처음으로
미세먼지 정화시설을 갖춘 대피소가
설치됐습니다.

◀INT▶"PM2.5 필터링 기능, 경보시 대피해 맑은 공기 마실 수 있어"

하지만 강원도가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 가운데
주요 대책은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C.G)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문자메시지를
서비스한다는 계획은 행안부가 긴급 재난에
준하지 않는다고 반대해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버스나 택시에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를 먼저
태우는 옐로우 패스는 온라인 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사업을 접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협약을 맺어
공동 대응하겠단 대책도 지역적 특색이 달라
필요성이 없다며 무산시켰습니다.

(S/U) 처음부터 실효성을 검토하지 않은채
무작정 대책부터 발표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INT▶"강원도 미세먼지 원인, 특성 분석해서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책 마련 필요"

강원도는 기존 대책을 수정해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다고 밝혔는데,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ND▶
#미세먼지,#강원도,#측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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