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동해안 해양 수산 '남북 교류', '자원 회복'

◀ＡＮＣ▶
남)올해 강원도는 해양 수산 분야 가운데
자원 회복과 북한의 교류 협력을 집중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 전체 3천백억여 원의 예산이 어떻게
쓰일지 배연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북화해 시기를 맞아 강원도는 올해
남북 해양 수산 분야 교류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어 양식 교류 협력이 정부 허가를 받은
가운데, 이르면 상반기에 금강산에서 남북
연어 양식 사업 교류를 위한 포럼이 개최되고
연어사업 기초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변성균/강원도환동해본부장
"정부 허가를 받아서 연어 교류 사업을 위한
작업이 추진되고 있고 올 상반기 공동 포럼을 계획"

동해안 해양 수산 분야에는 국비를 포함해
모두 3,165억 원이 투입됩니다.

동해항 3단계 개발과 연안 정비 사업 등
국가 항만과 어항 개발에 가장 많은 1,869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이음말=배연환))
"강원 동해안에서는 어민들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 오징어와 명태 등 대표 어종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사업이 중점 추진됩니다."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명태 방류 사업과 수익성이 높은 돌기해삼의 양식과 유통 판매 등 수산업 육성에 160억 원이 투입됩니다.

고성 해중 경관 지구와 양양 서핑 특화 지구 등 레저 관광 분야에는 164억 원이 배정돼
사업이 진행됩니다.

◀ＩＮＴ▶변성균/강원도환동해본부장
"명태와 오징어 자원 회복에 가장 먼저 노력을 하고 동해안이 머무르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

위판장 정비와 해수 공급 시설 신설 등
수산 가공 유통 분야에 138억 원, 어업용 면세유 지원과 어가 도우미 등 어업인 복지에는
모두 256억 원이 지원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ＥＮＤ▶
#남북교류, #명태 방류, #연어 양식, #서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