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9-01-08
◀ANC▶
남)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됐습니다.
여) 법원은 이번 사건이 부정 청탁으로 채용될 수 있다는 왜곡된 인식을 국민들에게 줬다고
밝혔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춘천지방법원은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최 전 사장이 개입한
강원랜드 채용 비리 규모가 상당하고,
공공기관의 불신을 가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1차와 2차로 채용된 강원랜드 교육생
500여 명 가운데 90% 이상이
부정 청탁 대상자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의원 전 비서관인
김 모 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맞춤형 채용이 가능하도록 관여해
응시자 33명 중 김 씨만
채용 조건이 충족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사장은 심경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INT▶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 ".............."
법원은
강원랜드 전 인사팀장 권 모 씨에 대해서도
최 전 사장과 공모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U)"법원은 이번 사건이
채용 업무의 신뢰를 저버린 것뿐 아니라
청탁으로 채용될 수 있다는 왜곡된 인식을
국민들에게 줬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은
현직 검사가 외압 등을 폭로해
재수사로 이어졌고, 권성동과 염동열
국회의원이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최흥집 전 사장이
유력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현재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영상취재 정규준)
◀END▶
#강원랜드,#최흥집#채용비리#징역3년
남)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됐습니다.
여) 법원은 이번 사건이 부정 청탁으로 채용될 수 있다는 왜곡된 인식을 국민들에게 줬다고
밝혔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춘천지방법원은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최 전 사장이 개입한
강원랜드 채용 비리 규모가 상당하고,
공공기관의 불신을 가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1차와 2차로 채용된 강원랜드 교육생
500여 명 가운데 90% 이상이
부정 청탁 대상자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의원 전 비서관인
김 모 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맞춤형 채용이 가능하도록 관여해
응시자 33명 중 김 씨만
채용 조건이 충족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사장은 심경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INT▶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 ".............."
법원은
강원랜드 전 인사팀장 권 모 씨에 대해서도
최 전 사장과 공모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U)"법원은 이번 사건이
채용 업무의 신뢰를 저버린 것뿐 아니라
청탁으로 채용될 수 있다는 왜곡된 인식을
국민들에게 줬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은
현직 검사가 외압 등을 폭로해
재수사로 이어졌고, 권성동과 염동열
국회의원이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최흥집 전 사장이
유력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현재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영상취재 정규준)
◀END▶
#강원랜드,#최흥집#채용비리#징역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