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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1-07
◀ANC▶
남) 알펜시아는 2011년 최문순 지사 취임 이후 수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올해로 개장 10넌째를 맞는 알펜시아..
매각의 걸림돌이 무엇인지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알펜시아 매각설이 돌았습니다.
말레이시아 투자회사가 임자로 나서
본 계약 전 단계까지 진행됐다는 얘기가
파다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감감 무소식입니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뭇매를 맞았습니다.
◀SYN▶ 이진복 국회의원
하지만 최문순 지사는 뻔한 답변으로
예봉을 피해갔습니다.
◀SYN▶ 최문순 도지사
강원도는 알펜시아 매각에 관한 한
줄곧 비밀주의를 고집해왔습니다.
매각 진행 상황 보고는
과장과 국장, 부지사로 이어지는
통상적인 공직 보고 체계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INT▶ 강원도 관계자
강원도의회는 밀실행정의 위험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INT▶ 심상화 강원도의원
이에 반해 강원도는 공개 매각은
많은 이해관계자의 민원만 야기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서너 곳의 외국 투자사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펜시아의 매각 조건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인근 지역 개발권도 함께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INT▶(매각 담당자)
1조 원이 넘던 알펜시아의 부채는
7천 9백억 원 대로 줄었습니다.
버는 족족 빚을 갚아온 결과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매각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올해로 개장 10년째를 맞는 알펜시아,
최문순 지사는 지난 2011년 취임 후
매각을 공개 선언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습니다.
그 사이 시설은 낡고
올림픽 프리미엄마저 사라지면서
매각 조건은 점점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매각의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알펜시아가
최문순 도정을 옥죄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영상취재 최정현)
◀END▶
#알펜시아,#강원도개발공사,#최문순
남) 알펜시아는 2011년 최문순 지사 취임 이후 수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올해로 개장 10넌째를 맞는 알펜시아..
매각의 걸림돌이 무엇인지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알펜시아 매각설이 돌았습니다.
말레이시아 투자회사가 임자로 나서
본 계약 전 단계까지 진행됐다는 얘기가
파다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감감 무소식입니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뭇매를 맞았습니다.
◀SYN▶ 이진복 국회의원
하지만 최문순 지사는 뻔한 답변으로
예봉을 피해갔습니다.
◀SYN▶ 최문순 도지사
강원도는 알펜시아 매각에 관한 한
줄곧 비밀주의를 고집해왔습니다.
매각 진행 상황 보고는
과장과 국장, 부지사로 이어지는
통상적인 공직 보고 체계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INT▶ 강원도 관계자
강원도의회는 밀실행정의 위험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INT▶ 심상화 강원도의원
이에 반해 강원도는 공개 매각은
많은 이해관계자의 민원만 야기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서너 곳의 외국 투자사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알펜시아의 매각 조건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인근 지역 개발권도 함께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INT▶(매각 담당자)
1조 원이 넘던 알펜시아의 부채는
7천 9백억 원 대로 줄었습니다.
버는 족족 빚을 갚아온 결과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매각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올해로 개장 10년째를 맞는 알펜시아,
최문순 지사는 지난 2011년 취임 후
매각을 공개 선언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습니다.
그 사이 시설은 낡고
올림픽 프리미엄마저 사라지면서
매각 조건은 점점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매각의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알펜시아가
최문순 도정을 옥죄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영상취재 최정현)
◀END▶
#알펜시아,#강원도개발공사,#최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