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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1-06
◀ANC▶
정선군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공연에도
선보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선군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공연에도
선보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사를 외국어로 번역해 출간하고
해외로 퍼진 아리랑을 조명하는 전시회도
마련됐습니다.
해외로 퍼진 아리랑을 조명하는 전시회도
마련됐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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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정선아리랑 가사에 담긴 한과 애환을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풀어냈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풀어냈습니다.
정선아리랑 가사 1만여 수 가운데
대표적인 1,228수를 번역해 출간한 겁니다.
대표적인 1,228수를 번역해 출간한 겁니다.
번역서에는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했고,우리말의 어감도 최대한
살려냈습니다.
쉽게 풀이했고,우리말의 어감도 최대한
살려냈습니다.
◀INT▶ 최주찬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세계 곳곳에 있는 정선아리랑을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이 더 알 수 있는 첫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고 저희도 판단해서 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정선아리랑을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이 더 알 수 있는 첫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고 저희도 판단해서 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나라가 어려웠던 시기에 고향을 떠나
머나먼 타국으로 이주의 길을 떠나며
삶의 애환과 고국의 그리움을 치유했던 아리랑.
머나먼 타국으로 이주의 길을 떠나며
삶의 애환과 고국의 그리움을 치유했던 아리랑.
(S/U = 홍한표 기자)
"아리랑로드 전시는 해외로 이주한 우리 민족의 삶의 궤적을 따라 아리랑의 확산 경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아리랑로드 전시는 해외로 이주한 우리 민족의 삶의 궤적을 따라 아리랑의 확산 경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멀리 우즈베키스탄과 멕시코까지 이주한
우리 동포들을 따라 퍼진 해외 아리랑의
다양한 자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을 따라 퍼진 해외 아리랑의
다양한 자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 박지희 / 정선 아리랑박물관 학예사
"박물관에 오셔서 내가 함께 가보고싶은 아리랑 길은 어딘지 또 함께 고민해보고 그때 한인들의 삶의 모습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에 오셔서 내가 함께 가보고싶은 아리랑 길은 어딘지 또 함께 고민해보고 그때 한인들의 삶의 모습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번역서 출간과 해외 아리랑 유물 수집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울려 퍼진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세계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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