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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19년 새해 첫 해 떠올랐다

2019.01.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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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01
◀ANC▶

남)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동해안 해맞이 명소마다 인파로 붐볐습니다.

여)해맞이에 나선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았습니다.

◀END▶

붉은 태양이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여기저기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해돋이의 장관을 가슴에 담고 사진 속 추억으로 남깁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나고 2019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S/U=배연환)
"동해안 주요 일출 명소에는 2019년의 첫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한 사람들은 올 한해, 목표하는 일들을 이루며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빌었습니다.


◀INT▶김연준 장기순 김성종/경기도 광주시
"지난해 아이가 조금 아팠는데 올해는 우리 가족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또 부모님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INT▶길홍성/경기도 수원시
"취업을 한 친구도 있고 취업을 아직 못한 친구들도 있는데 취업한 친구들 기운도 받고 해돋이도 보고 올해 하는 일 다 잘 되길."

각지에서 찾아온 해맞이 관광객들로
동해안 일출 명소와 시가지가 활기에 넘쳤습니다.

동해안에는 오늘 60만 대가 넘는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는 일부 지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해돋이, #경포해수욕장, #소원,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