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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겨울 축제의 메카' 강원도

2018.12.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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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30
◀ANC▶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다음 주부터 잇따라 열립니다.

겨울 축제의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형 얼음 조각이 네온 빛깔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광화문과 성베드로 성당,
이집트 아부심벨과 인도 황금사원 등
인류 문화 유산이 투명 조각품으로
재탄생됐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를 앞두고
세계 최대 실내 얼음 광장이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눈으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조각품에 오르고 얼음 미끄럼틀도
탈 수 있습니다.

◀INT▶
"평상 시에는 잘 못 보고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방학되고 해서 좀 뜻깊은 것 보여주고 싶어서 춘천에서부터 왔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장은
개장 준비가 한창입니다.

길이 100m의 대형 눈 조각품이
모습을 드러냈고,

얼음 낚시터가 마련될 화천천은
20cm 이상 꽝꽝 얼었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 뿐 아니라,

(S-U)"다음 주부터 강원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겨울 축제가
줄줄이 열릴 예정입니다."

벌써 열리고 있거나 예정된
강원도의 크고 작은 겨울 축제는
20여 개에 달합니다.

홍천강 꽁꽁축제와 화천 산천어 축제가
4일과 5일 연이어 개장하고,

태백산 눈축제와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은
1월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겨울 축제의 원조, 인제 빙어축제는
1월 26일부터 2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겨울에는 이상 기온도
없을 것으로 보여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겨울의 참맛'을 강원도에서
느낄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