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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해돋이 행사 풍성

2018.12.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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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29
◀ANC▶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영동지역에서 풍성하게 열립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강릉 정동진에는 1년을 주기로 움직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가 있습니다.

오는 31일 자정, 새해를 맞아 시간을 다시
돌리는 회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는 새해 정각 불꽃놀이가 열리고 전래 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포함해 난타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INT▶김영희 /강릉시 관광과장
"경포에서는 금연과 소망을 기원하는 종치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습니다."


새해 첫 일출은 독도가
7시 26분으로 가장 빠르고,삼척 맹방 7시 37분, 동해 망상과 강릉 정동진 38분, 강릉 경포는
40분, 양양 낙산과 속초는 42분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시 망상 해변에서는 황금돼지 전통등을
비롯해 액운 태우기 등이 열리고
추암해변과 논골담길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속초해변에서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 가훈과
휘호 써주기,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삼척 새천년도로와 고성 화진포 등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