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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겨울 가뭄에 여름 폭염 피해 많아

2018.12.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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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28
◀ANC▶
남) 다음은 올해 주요 뉴스를 점검해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겨울 가뭄과 한파가 겹치며
물부족 현상을 겪었습니다.

여)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돼
피서객이 감소하는 등 기상 이변이
이어졌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겨울 가뭄과 강추위가 더해져
속초의 취수원인 쌍천이 말라붙었습니다.

2월 6일부터 28일 동안 속초지역의 상수도
야간 공급 중단과 격일 공급 등 제한 급수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속초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쌍천
상습 가뭄 재해위험지구 정비에 국비 49억 원을 확보해,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INT▶
이충현 계장/속초시 상수도사업소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서 5천 톤 정도 절약할 수 있는 부분하고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을 하면서 하루에 9천 톤 정도, 그 두 개를 합치면 만4천 톤 정도가(확보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척 하장 지역 산간 마을에도 지난 겨울
가뭄과 한파가 겹쳐, 심각한 식수난을
겪었습니다.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난 여름 영동 지역의 폭염일은 19일로
평년보다 2.7배 많은 역대 2번째를
기록했습니다.

강릉 지역에는 무려 25일 동안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낮밤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폭염이 이어지자 영동지역은 피서객의 발길이 뜸해지며,지난해보다 피서객이 17.7% 줄어든
1,846만여 명에 그쳤습니다.

폭염으로 과일과 채소 등의 출하가 줄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등 서민 물가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겨울 가뭄, #기록적인 폭염, #열대야, #제한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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