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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펜션사고, 전방위 압수수색

2018.12.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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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26
◀ANC▶
남)3명의 학생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가스안전공사와 보일러 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여)사고원인으로 지목된 보일러에 대한
시공과 인허가 과정을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보일러 시공업체 사무실에서 수사관들이
각종 서류가 담긴 상자를 들고 나옵니다.
경찰이 펜션 사고 수사에 필요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겁니다.
◀ S Y N ▶
\"(기자:어떤 걸 압수하셨나요?) ... (기자:시공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게 맞나요?) ...\"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LP가스공급업체,
펜션건축업자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어긋난 연통에서 일산화탄소가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펜션 보일러에 대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섭니다.

경찰은 보일러의 시공과 점검, 관리 등과
관련된 서류와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을 확보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의 경우 보일러 시공이후
적합 판정을 내려준 경위를,
LP가스업체와 무자격자로 드러난 시공업자의
경우엔 부실시공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펜션 건축업자에 대해선 건물 증개축을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보일러의 연통이
어긋났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조사를 토대로 과실이 밝혀지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펜션 보일러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분석 결과는 다음 주쯤 나올 예정입니다.
연통 이탈이 부실시공 때문인지
급기관에서 발견된 벌집이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 st-up ]수사가 점차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사고의 발단이 된 보일러 연통의 이탈 원인과 이유가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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