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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경북동해안, 신성장 동력 확보에 숨통

2018.12.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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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24
◀ANC▶
남)동해안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는 동해안 지역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여) 경상북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 가운데
동해안 미래 먹거리 산업 예산을 상당 부분
확보했는데,환동해지역 본부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포항문화방송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포항해서 개발 중인 수중 로봇 입니다.

바다 밑을 파헤쳐 해저 케이블을 매설하는게
주 임무 입니다.

수중 로봇 등 해양장비를 배에 싣고
먼 바다로 나가 실제 성능을 평가하는
'테스트베드 구축' 예산 110억원이 내년
국비 예산에 전액 반영됐습니다.

◀INT▶권병석 사무관/경북 환동해 지역본부 동해안정책과

해수부 R&D 예산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경북이 가져 왔는데,
처음엔 10억도 주지 않겠다던 주무부서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예산 확보에
성공 했습니다.

영덕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 사업도
다섯개 지자체가 경쟁한 끝에 경북이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 실증 사업이 성공하면 대규모 민자
풍력단지 조성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INT▶두문택 사무관/경북 환동해 지역본부 에너지산업과


C.G) 이 밖에도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10억원
수중건설로봇 실용화사업 20억원
인조흑연 원천기술개발 38억원 등
지역 신규사업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돼
어려운 지역 사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설립 사업은
앞으로 신약개발 분야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조흑연 원천기술개발은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성장의
핵심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탠덥)국비가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연구 ·개발이 진행되면 관련기업이 지역에 둥지를 트게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