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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화천 면회가족 교통사고, 김 이병 전역 청원 봇물

2018.12.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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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23
지난 20일 저녁 화천에서 발생한
면회가족 교통사고와 관련해
일가족 3명과 연인을 잃은 김 이병을
전역시켜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20개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한 누리꾼은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에 잃은
김 이병이 너무 안타깝다며 휴가 대신
전역을 시켜달라고 요구했고,
이 청원은 1,500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습니다.

거기에 더해 일부 청원은
비효율적인 신병 훈련 면회 제도 탓에
장병의 가족들이 장거리 운전을 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루 면회 대신 신병에게 휴가를 주는 방안 등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박현 2018.12.23 22:02

어이가없네
부양 의무자가 아들 한명 뿐이니
군면제 이유 없습니다
청원 동의가아니라
당연 군 면제입니다

박현 2018.12.23 22:20

요즘 군대 골 때립니다
목포에세6시간 왕복12시간 운전 해야합니다
귀대시킨 후 야간 운행 6시간 이후에 귀가 해야 합니다
신병 수료식에 지역유지 표창까지 수여하더라 이말입니다
여기까지는 숨쉬기운동이고
한번은 남북 긴장고조시기에 부대초청 문자가왔습니다
그것도 한가위전에 혹시나해서 부모님들께서 80%이상은 참석하신것같더라구요
하지만 걱정도잠시 다과시간1시간정도 후 지역 상인들 행사 참석하라고
헌병대는 시내 교통정리 시켜놓고 수료식 행사에서도 허용하지 않았던 외박
지역 상인들 바자회기간동안 부모님 참석 병사들에게만 전원 외박 
화천 진짜 문제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