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과 평창강, 한강, 홍천강 등 도내 4개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습니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국가하천 승격 발표에 따라
원주천 등 316km 길이의 도내 4개 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최종 승격됐다고 밝혔습니다.
4개 하천을 정비하기 위한 3천2백억원 규모의
예산이 전액 국비로 추진됨에 따라, 하천정비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천8백억원의 정비 예산이 드는 원주천
정지뜰 학성저류지의 경우 국비사업으로 전환돼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