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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2-21
◀ANC▶
남)명태 자원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들어 고성지역에서 하루에
수천 마리씩 명태가 잡히고 있습니다.
여) 그동안 방류해 온 어린 명태가 돌아오고
있는 게 아닌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산물 경매로 분주한 고성군의 한 항구.
부두 여기저기에 수 백마리의 명태가 무더기로 쌓여 있습니다.
s/u) 오늘 하루, 이곳 항포구에서 잡힌 명태만 천 마리가 넘습니다.
잡힌 명태는 30cm안팎의 2~3년생으로 성숙한
명태가 되려면 1~2년은 더 커야 합니다.
완전히 자라지 못한 명태가 며칠사이 하루에
수천 마리씩 잡히고 있습니다.
◀INT▶
전태영 (고성군 죽왕수협):"3천 마리 정도, 사흘동안 1톤 정도 어획된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거의 안 났고요."
어민들은 2015년부터 고성 앞바다에 방류한
30만 마리의 어린 명태가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INT▶
유명근 어민 (고성군 공현진항):"러시아쪽에서 다 잡기 때문에 안 내려와요. 이건 여기서 치어가지고 뿌린 거예요."
최근 잡힌 명태의 나이가 방류 기간과 비슷해 같은 개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 한꺼번에 산 채로 잡힌
명태 수백 마리가 자연산인 것으로 밝혀져
확신하기는 이릅니다.
◀INT▶
서주영 연구사(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문헌상으로 봤을 때는 30cm 이상 자라려면 3년정도 걸린다고 나와 있어요. 신중해야요 방류한 개체라고 말하기는 애매모호하고."
자취를 감춘 명태가 대량으로 잡히기 시작한
만큼, 이제는 방류한 명태자원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고성명태, #명태대량어획, #방류명태, #자원관리
남)명태 자원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들어 고성지역에서 하루에
수천 마리씩 명태가 잡히고 있습니다.
여) 그동안 방류해 온 어린 명태가 돌아오고
있는 게 아닌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산물 경매로 분주한 고성군의 한 항구.
부두 여기저기에 수 백마리의 명태가 무더기로 쌓여 있습니다.
s/u) 오늘 하루, 이곳 항포구에서 잡힌 명태만 천 마리가 넘습니다.
잡힌 명태는 30cm안팎의 2~3년생으로 성숙한
명태가 되려면 1~2년은 더 커야 합니다.
완전히 자라지 못한 명태가 며칠사이 하루에
수천 마리씩 잡히고 있습니다.
◀INT▶
전태영 (고성군 죽왕수협):"3천 마리 정도, 사흘동안 1톤 정도 어획된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거의 안 났고요."
어민들은 2015년부터 고성 앞바다에 방류한
30만 마리의 어린 명태가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INT▶
유명근 어민 (고성군 공현진항):"러시아쪽에서 다 잡기 때문에 안 내려와요. 이건 여기서 치어가지고 뿌린 거예요."
최근 잡힌 명태의 나이가 방류 기간과 비슷해 같은 개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 한꺼번에 산 채로 잡힌
명태 수백 마리가 자연산인 것으로 밝혀져
확신하기는 이릅니다.
◀INT▶
서주영 연구사(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문헌상으로 봤을 때는 30cm 이상 자라려면 3년정도 걸린다고 나와 있어요. 신중해야요 방류한 개체라고 말하기는 애매모호하고."
자취를 감춘 명태가 대량으로 잡히기 시작한
만큼, 이제는 방류한 명태자원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고성명태, #명태대량어획, #방류명태, #자원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