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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강릉선KTX 개통 1년

강릉시
2018.12.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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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21
◀ANC▶
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건설한 강릉선KTX가 개통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여) 서울-강릉간 가장 빠른 이동수단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최근 발생한 탈선 사고로
안전성에 대한 신뢰 회복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선 KTX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22일 개통됐습니다.

서울-강릉간 소요 시간을 두시간 안으로
줄이면서, 이젠 대표 교통수단이 됐습니다

1년 동안 이용객은 465만 명, 하루 평균
1만 3천여명이 이용했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4,135회를 운행해
106만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송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한 몫 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강릉선KTX라는 명칭은 지난 4월부터 쓰였습니다. 개통 초기에는 서울-강릉 KTX, 경강선KTX로
불리웠는데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새 이름을
정했습니다.

강릉과 평창,진부,만종,상봉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은 하루 평균 승차
인원이 4,486명인 강릉역으로, 35%를
차지합니다.

강릉역 이용객은 무궁화호가 다닐때보다
4배나 규모가 커졌습니다.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안목해변 커피거리와
중앙시장 월화거리는 필수 관광코스가 됐습니다.

◀INT▶엘리스 말레이시아
"친구들도 강릉을 오고싶어했고, 와서 해변도
가고 많은 음식점도 다녀왔다"

◀INT▶김원호/경기도 양평

KTX가 개통된 뒤 강릉을 찾은 관광객은
1,560만 명으로, 1년전보다 2백만 명이
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KTX 개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시종착역 일원화와 서울-강릉 직통
노선 운영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김형익 회장/강릉상공회의소
(서울역으로 출발역 일원화되면 승객들 선택권이 넓어지고, 승객 수도 늘어날 것이다)

한편, 지난 8일 강릉시 운산동에서
탈선 사고가 나면서, 안전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것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재욱)
◀END▶
#강릉선KTX,#개통1주년,#강릉역,#탈선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