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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파워발전소 장비 근로자 항의 시위

2018.12.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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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20
◀ANC▶
남)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외지 업체의 대형 장비 투입으로
일하는 근로자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 지역의 장비업체 근로자들은 근무시간 준수 등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까지 열었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장비 근로자들이 시청앞에서 집단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굴삭기 등 건설장비를 세워두고 발전소 건설 업체에 지역과의 상생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역의 장비업계는 발전소 건설회사들이 당초 약속과 달리 지역장비를 외면하고 있고,
단가도 낮아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또 건설산업법에따라 하루 근무시간
8시간을 지키고 대금도 15일 이내에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장비업계

이에대해 공사를 맡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공기를 맞추기 위해 불가피하게 외지 대형 장비를 투입했고 근로시간과 대금 지급은 서로 협의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공사업체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는 오는 2023년까지
4조 6천억원이 투입 돼 1,050MW 발전시설 2기를 건설하는 대형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장성호)
#삼척화력발전소 #장비업체 #항의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