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여학생 3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태백 미래학교 교사에게 징역 16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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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제1형사부는
지적장애 여학생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교사 44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6년과 성폭력 치유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10년 간 취업 제한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수년 동안 강제추행을 하고
수업시간에서도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습니다.